공지사항

About 여설

2009. 3. 30. 11:26


Canis & Lupus
 :: 촛불은 그 자신을 밝히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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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 안녕하세요? 하나되는 응급! 변화하는 응급구조! 을지대학교 응급구조학과 09학번 1학년 대표 강현정입니다. 이제야 스무살이 된 철부지 어린아이지만 첫번째 꿈인 응급구조사를 위해, 훌륭하신 교수님들 밑에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려합니다. 아직 가야할 길이 먼 어른아이, 스무살. 하지만 한 사람의 생명을 위해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.

Mobile :: 010.6888.4537
 E-Mail :: canisnlupus@naver.com




1. Y, 블로거

::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, 저는 중학생이었습니다.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을 좋아했고, 또 인터넷문화 역시 좋아했기 때문에 블로그를 빨리 접한 편입니다. 게다가 영화/음악감상, 게임, 맛집 탐방 등 여러가지 취미가 있지만, 가장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글쓰기, 그림그리기인지라 블로거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길이었던것 같습니다. 그리고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해본 것은 전국청소년특별회의 인천지역 실천위원 및 인천광역시청 청소년웹진Moo 문화부장에 임하면서부터였습니다. 하지만 그 당시에는 블로거 뉴스 같은 것은 얕은 부분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, 이번 블로그 강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
2. Y, 드라마PD

:: 다수의 인물들이 대학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취업합니다. 저 역시 최종 장래희망은 지상파방송국 드라마PD이기 때문에 응급구조라는 전공을 살리지 못할 수도 있지만, 응급구조사는 저의 첫번째 장래희망입니다. 인문계 출신이지만 본래 의학을 좋아했고, 또 의학드라마에 관심이 많습니다. PD라는 꿈을 꾸기전에는 법의학으로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. 하지만 연출 쪽으로 관심이 바뀌면서 제 꿈은 의학드라마 전문 PD로 굳혀졌습니다. 그래서 저는 응급구조학과에 들어왔습니다. 열심히 공부하여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, 병원에서 실무를 쌓은 후에 20대 후반즈음에는 지상파 방송국 공채시험에 도전하여, 제 꿈인 드라마PD가 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.  



3. Y, 대학응원단

:: "안녕하십니까! 응급치어 15기 강현정입니다!" 을지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응원단 EMTC의 인사법입니다. 아직 치어복을 입어본 적이 없지만, 치어복을 입고 저 인사를 하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저는 개인사정으로 15기 매니저가 되었기 때문에, 동기들과 함께 응원단 연습을 할 수가 없습니다. 공연을 뛰지 않기 때문에, 치어복도 아마 못입을 것 같습니다. 그래서 동기들과 선배님들의 치어 공연을 보면 서글퍼질 것 같지만, 한 편으로는 굉장히 기대됩니다. 모두들 열심히 연습한다는 것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, 동기들 뿐만 아니라 저 역시 기대하는 화려한 무대를 하루 빨리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저는 응급치어 매니저로서,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과 선배님들을 위해 서포트를 열심히 할 것입니다. EMTC 14 & 15기 Fighting !
  

4. Y, 좀 더More

:: 저의 좌우명은 "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함부로 뱉지 말자" 입니다. 그래서 제 자신을 몰아붙이는 일을 좋아하고, 바쁘게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. 그래서 지루한 것을 못참는 편이지만, 가만히 있을 때엔 생각이 많아 지난 일들을 돌아보거나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야할 지 고민합니다. 그리고 제 인생관은 "좀 더" 입니다.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고, 많은 능력을 쌓고 싶습니다.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실력주의자이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지 마음에 들 때까지 해야합니다. 때문에 피곤한 성격의 소유자인것 같지만, 위에서 말했듯이 전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합니다. 앞에 나서는 것도 좋아하고,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것도 좋아합니다.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인간관계라고 생각기 때문에, 제 욕심보다는 가족과 친구를 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.